프로그래밍(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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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언어
세계의 언어는 다양하게 존재한다. 옆 나라인 일본이나 중국과도 언어가 다르고, 멀리 조그마한 섬나라의 언어도 다르다. 국내에서도 제주도, 경상도, 전라도, 강원도, 충정도, 경기도 각 사람들이 모여서 정통 사투리로만 대화한다면 서로 못 알아들을 수 있다. 각 지방마다 사투리가 왜 틀릴까 의문이 든다. 지역 특성, 먼 과거에서부터 내려오는 역사적 특성, 산에서 사는지 해안가에서 사는지, 평야에서 사는지에 대한 지리적 특성 등이 혼합되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말투와 단어, 의성어, 의태어 등이 지역만의 특색으로 정착된 것일지도 모른다. 언어학자가 아니기에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언어가 없던 원시인 시절에는 모두가 몸짓이나 ‘으구구, 우우..’ 같은 의성어를 사용했을 것이다. 몸짓, 발짓, 턱짓 등 온갖..
2021.01.10 -
프로그래밍 용어
영어 사전을 볼 때 되도록 영영한 사전을 본다. 대부분 언어의 단어는 단순히 명시적인 뜻만 가지고 있지 않다. 단어에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영영 사전에는 단어에 대한 의미 해설이 있어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지 알 수 있다. 한국어 사전에도 단어를 검색하면 단어 의미 해설을 볼 수 있다. 각 언어권의 자신의 언어 사전에는 단어의 의미가 있지만, 다른 언어 사전에는 의미 해설보다는 명시적이고, 단순한 뜻만 기록되어 있다. 영한사전도 헷갈리게 여러 가지 한국어 단어로 매칭 하는 것보다 의미 해설로 기록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의미'와 '뜻'을 보자. 언듯 같은 단어로 생각하지만, 같은 해석을 가지는 단어를 두 개나 만들 필요가 있을까. 비슷하지만, 다른 해석이 있다. 일단 ..
2020.12.20 -
프로그래밍 개발 방식
공장을 생각해보자. 어느 공장인지는 알고 있는 공장,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드는 공장, TV에 많이 나온 공장 등등 아무 공장이나 좋다. 작은 공장도 상관없고, 개인이 하는 공방도 상관없다. 나도 공장에서 어떤 프로세스로 제품을 만드는지 직접 보지는 못해서 어떻게 제품이 만들어지는지는 일반적인 생각과 감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공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많이 부족하지만, 3D 프린팅을 시도한 적이 있다. 3D 프린터 제조부터 제품까지 한 공정의 경험을 잠시 이야기로 풀겠다. 3D 프린팅에 대한 기술이 들어온 지 3,4년 정도 지난해였다. 핫이슈까지는 아니더라도, 미래 육성 기술이라고 간간히 매스컴에 소개되는 정도였다. 한참 사업거리를 찾던 중에 Adult Toy가 유행을 달릴 때 3D 프린팅으로 제조하면 ..
2020.12.14 -
웹 프로젝트 - 시작편
윕 프로젝트만 모아서 시작편 브런치 북을 만들었다. 2권은 개발편으로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해서 작성할 예정이다. https://brunch.co.kr/brunchbook/webproject1[브런치북] 웹 프로젝트 1 - 시작편 -웹 사이트나 모바일 앱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이용이나 사용은 많이 하지만, 어떻게 제작되는 것인지는 막연하게 알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세세하게 풀었다. 특히 brunch.co.kr
2020.11.08